7백년 전부터 이름난 문인들을 배출한

‘호남 3대 명촌(名村)’이자 한글 마을로 알려진 전남 나주 금안마을.

꽃이 만발하는 정원과 150년 된 소나무가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한옥이 있습니다. 

전통방식 그대로 지어진 이 한옥은

아침 해가 떠오를 때도,

한가로이 정원을 바라볼 때도,

비 내리는 모습을 오롯이 바라볼 때도

더욱 운치를 더해줍니다.

자연 한가운데 내 집처럼 머물 수 있는 이 공간은

내가 자연과 섬세하게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.

한옥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공간입니다.

그 집의 가치를 소개하여

더 많은 분이 만족감으로 충만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.

나주의 명산 금성산과 생태숲, 저수지의 갈대숲, 수려한 언덕까지 산책 삼아 거닐 수 있어,

풍치 있고 멋스러운 자연을 즐기는 휴식처로 적격입니다.

적송, 황토와 편백 나무와 같은 순수한 자연 재료만으로 채워진

건강한 이 공간은 아토피와 비염 같은 환경성 질환을 겪는 분들께 선물과도 같습니다.

봄에는 봄나물을 채취하고, 한옥 안 텃밭에서 진정한 자연이 주는 밥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, 

여름에는 우거진 나무에서 오는 한옥 대청의 시원함을 느껴보시길. 

가을에는 색색이 단장한 금성산을 등산하고, 

겨울에는 따뜻한 구들장과 바닥 온돌 위에서 한옥만의 색다른 휴식을 경험해보길 바랍니다.